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이 개발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불멸 등급 글라이더 영원의 가루다를 선보였다. 신규 성장 시스템 신념 결의와 에픽 던전 리뉴얼이 함께 적용돼 이용자의 전투와 성장 재미가 강화됐다.
21일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불멸 등급 글라이더 영원의 가루다를 공개했다. 영원의 가루다는 범위 피해와 3초간 공포 상태를 유발하는 특수 강하 공격 경외의 울림, 빠른 이동이 가능한 전용 액티브 스킬 고고한 날개를 갖춘다. 신화 등급 글라이더 5종의 초월 레벨 10을 달성한 뒤 신화 등급 글라이더 3개를 소모하면 획득할 수 있다.
에픽 던전 하르페논 성소는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기원의 신역은 매칭된 서버 그룹만 입장할 수 있는 특수 던전 기억 속의 성소로 전환됐으며 염원의 신역에는 신규 보스와 네임드 몬스터가 등장하는 몰락의 전당이 추가됐다. 테네리스 해협은 입장 조건과 난이도, 보상 아이템이 조정됐다.
신규 성장 시스템 신념 결의도 업데이트됐다. 31레벨 이상 이용자는 발돋움의 비약을 사용해 명중, 방어 등 다양한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링크 시스템에는 자산 전송 가능 기간 표시와 종료 임박 알림 기능이 추가됐고 수호 정령의 성장과 진화 편의성도 개선됐다.
불멸 등급 글라이더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 18일까지 출석 보상으로 지급되는 베네딕트의 전설 주화를 이벤트 NPC에게 가져가 전설 탈것, 무기 외형, 원소 선택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9월 4일까지 진행되는 알베르토의 보급 특별 지령 이벤트에서는 알베르토의 보물 상자와 전설 글라이더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최대 4천개의 미스틱 다이아를 얻는 추가 이벤트도 열린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