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에 달하는 독자에게 젠더·페미니즘 뉴스레터 ‘허스펙티브’를 보내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편지를 건네는 이혜미 기자가 약 100년 전 영국에 살던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 ‘자기만의 방’에서 열두 문장을 가려 뽑아 현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여성으로서 답장을 썼다.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자기만의 방’을 뒤로하고 잠정의 자리에서 써 내려간 ‘자기만의 삶’이 독자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1만7000원
2025-01-17
1만명에 달하는 독자에게 젠더·페미니즘 뉴스레터 ‘허스펙티브’를 보내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편지를 건네는 이혜미 기자가 약 100년 전 영국에 살던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 ‘자기만의 방’에서 열두 문장을 가려 뽑아 현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여성으로서 답장을 썼다.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자기만의 방’을 뒤로하고 잠정의 자리에서 써 내려간 ‘자기만의 삶’이 독자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1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