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산부인과학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제2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이달부터 2027년 10월 말까지 2년 간이다.
이 신임 이사장은 부인종양학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서 여성암 진료 및 연구 발전에 기여해왔다. 대한부인종양학회장,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장, 대한부인암중개연구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이사장은 “학문적 깊이와 실용성을 겸비한 학회, 회원 중심의 학문 공동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학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