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설날’을 맞아 ‘첨밀밀’ 부른 다문화가수 헤라가 축시를 발표했다.
【중국동포신문】 다문화 가수 헤라는 중국국립 가무단 아이돌 출신으로 가수 활동을 하다 2000년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2007년 데뷔 후, ‘천년동안’, ‘첨밀밀’, ‘몽중인’ 등의 히트곡과 다문화 희망가인 ‘가리베가스’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하동농부(주) 대표이사는 귀농 5년째를 맞이하며 다문화 가수인 노루궁뎅이 버섯 관련 제품을 온라인에서 판매 중이다. 또, 국제형사역으로 영화 촬영에 참여하며 가수와 배우로 활동 중이다. 5월에는 대한민국 다문화 예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았고, 다문화 가정 여성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그녀는 다양한 협회의 홍보대사와 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다수의 표창과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헤라는 세계문인협회 홍보대사, 대한민국마약퇴치운동협회 홍보대사, 한국다문화 예술원장 대한민국 다문화 총연합 총재, ㈜동서그래핀 전속모델(CF), 노루궁뎅이버섯농장 하동농부 대표, 마약퇴치액션영화 ‘비상도시’ OST곡 '나예요'를 가수 홍지윤이 리메이크한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가 음원 순위에 오르는 등 방송을 타면서 이 노래 원곡자인 헤라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또한 국제형사역 주연으로 영화 촬영을 하고 있으며 부산 영도 촬영을 마치고 미국 촬영에 이어 5월경에는 중국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
이하 헤라가 발표한 ‘설 맞이’ 축시 본문.
‘2025년 대한민국 설 맞이’
밝아오는 대한민국 시작하는 2025년
하늘은 푸른창공 빛나는 태양이여
이곳저곳 웃음으로 가득채우는 한해 되자
검은 쓰레기 버리고 깨끗한 도시 채우는
한해의 시작
좋은 생각 행복한 마음 건강한 몸으로
새해를 맞이하여 붉게 떠오르는
대한민국 창공이여 우리는 세계의 나라로
이름을 날리리 대한의 국민이여
민족의 역사 되세기면
오늘도 힘차게 정상을 위해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