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17일자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디지털 은행 PT 슈퍼 뱅크 인도네시아(PT Super Bank Indonesia)가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실시한 가운데 자카르타 증시 데뷔 첫날 24% 급등해 일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대기업 PT 엘랑 마코타 테크놀로지(PT Elang Mahkota Teknologi)의 자회사인 슈퍼 뱅크는 공모가 635루피아에서 790루피아까지 상승했다. 슈퍼 뱅크는 약 13% 지분을 매각하는 이번 공모를 통해 2조8,000억 루피아(약 1억 6,8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이처럼 강한 첫 거래일 흐름은, PT 메르데카 골드 리소시스(PT Merdeka Gold Resources)와 PT 찬드라 다야 인베스타시(PT Chandra Daya Investasi)처럼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대형 종목들에 이어, 자카르타에서의 신규 상장주에 대한 투자자 수요가 여전히 뜨겁다는 점을 보여준다.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은 견조한 내수 수요를 바탕으로 랠리를 이어가며, 벤치마크 지수는 올해 약 20% 상승했고 최근 몇 달 사이 여러 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앱 플랫폼 기업 그랩 홀딩스(Grab Holdings Ltd.)의 지원을 받는 슈퍼 뱅크는 올해 상장을 검토해 왔다는 보도가 1월에 나온 바 있다.
싱가포르 텔레콤(Singapore Telecommunications Ltd., 싱텔)과 카카오뱅크(KakaoBank Corp.) 또한 이 은행의 주요 투자자였으며, 이 은행의 역사는 1993년 PT 뱅크 파마 인터내셔널(PT Bank Fama International)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슈퍼 뱅크는 공모 자금을 대출 집행을 위한 운전자금과 제품·정보기술(IT) 시스템 개발 등 설비투자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 주관사 측 발표에 따르면, 이번 IPO는 청약이 300배 이상 몰리며 100만 건이 넘는 주문이 들어오는 등 대규모 초과 청약을 기록했다.
shhwang@newspim.com
![나라스페이스, 상장 첫날 '따블' 행진[이런국장 저런주식]](https://newsimg.sedaily.com/2025/12/17/2H1RKCM6TR_3.png)

![[특징주] 아크릴, 코스닥 상장 첫날 +121%대 급등](https://www.jeonmae.co.kr/news/photo/202512/1212410_927420_5523.jpg)

!['따따상; 에임드바이오처럼… 상장 앞둔 알지노믹스, 긍정적 흐름 기대돼 [Why 바이오]](https://newsimg.sedaily.com/2025/12/16/2H1R3CNHCS_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