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이트, 엠리드 손잡고 GNSS RTK 수신기 국내 첫 선

2025-03-28

이에이트는 글로벌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위성측위시스템) 솔루션 기업 엠리드(Emlid)의 최신 GNSS RTK(Real Time Kinematic) 수신기 ‘Emlid Reach RX’를 국내 최초로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엠리드는 2014년 러시아에서 설립된 고정밀 GNSS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고가의 GNSS 장비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정밀도, 높은 호환성으로 전 세계 110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우주 탐사, 드론 매핑, 스마트 농업, 건설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까지 아우르는 GNSS 시장의 대중화를 주도해왔다.

Emlid Reach RX는 250g의 초소형·초경량 GNSS RTK 수신기로, 복잡한 설정 없이 빠르게 현장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방수·방진 설계를 통해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최대 16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 실내외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또한 Static 기능도 내장되어 있어 장기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다양한 분야의 고정밀 측량작업에도 효율적이다. Static이란 한 지점에서 오랜 시간 동안 위성 신호를 수신해 매우 정밀한 위치 데이터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센티미터급 측위 정밀도로 훨씬 더 높고 안정적이다. RTK는 네트워크나 이동통신 연결이 필요하지만, Static은 데이터만 오래 수집하면 되기 때문에 외딴 지역이나 통신 음영 지역에서도 측량 가능하다.

이에이트는 글로벌 3D 공간정보 솔루션 기업 Pix4D의 국내 공식 총판사로, Pix4D와의 협업을 통해 엠리드 제품을 국내 시장에 패키징 형태로 선보이게 됐다. 이에이트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엠리드의 고정밀 GNSS 수신기를 통해 수집된 위치 데이터와, Pix4D의 사진측량 기술로 생성된 3D 공간정보를 통합함으로써, 실시간 시각화 및 시뮬레이션 기반의 의사결정이 가능한 전주기 공간정보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는 “이번 Emlid Reach RX의 국내 첫 런칭은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고정밀 공간정보 수집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Emlid와 Pix4D의 기술을 이에이트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유기적으로 결합해 스마트시티, 인프라 관리, 재난 대응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정보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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