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일 의장, 정의와 뚝심으로 “국기원 안정과 기술 향상에 앞장서다.”

2025-02-28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으로서 각종 경기, 심사, 심판 등 2025년도 기술 분야를 책임지고 세계태권도본부를 이끌어가게 될 박광일 9단 대사범을 만났다.

평소 자신의 주장이 뚜렷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의욕이 충만하고 정의롭게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마음과 꾸밈없이 태권도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박광일 의장은 1970년대에 육군 대표 태권도시범단과 선수생활을 시작으로 시범 활동은 물론 각종 대회에 입상하면서 태권도계에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1977년부터는 서울 창일태권도장을 개관하고 수련생 지도에 열성을 다하여 학부모는 물론 수련생들에게 인정받았으며 지역사회에서는 태권도 사범으로서 귀감이 되는 지도자로 손꼽히던 시절이었다며 주변의 동료 지도자들의 칭찬이 대단하다.

특히 태권도의 전문성으로 전국대회 심판 활동은 물론 1978년도부터 서울 장안초등학교, 서울 세종초등학교, 서울 세종고등학교, 서울 경수중학교에 연이어 태권도부를 창단하고 지도사범으로서 태권도 저변확대에 한몫을 해낸 태권도계에 큰 인물이다.

1990년부터 2010년까지 20년 동안 세계태권도연맹 국제 심판 자격을 취득하면서 미국 뉴욕에서 거행된 제1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심판으로 참가하였으며 각종 대회에 배심과 감독관으로 활동하면서 경기 분야에 대단한 활동을 펼쳐나갔다.

2010년부터는 경희대 국가대표 태권도장을 운영하면서 대한민국 품새 국가 대표를 지낸 박광일 의장은 국기원 기술심의회 부의장과 1급 평가위원으로 고단자 심사평가위원은 물론 연수원 평가위원을 역임하면서 고단자 심사와 연수생들을 평가하고 소신과 원칙으로 후배들을 육성 발굴하는데 앞장서게 되었다.

또한 한국초등학교연맹 기술심의회 의장을 거쳐 2020년대에 접어들어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기술심의회 의장을 지내면서 폭넓은 활동으로 태권도 분야에서는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광일 의장은 태권도 단체의 어느 곳이라도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뿐이며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이가 들면서 중책을 맡게 되어 부담도 되지만 평생 해왔던 일이므로 부지런함을 무기로 내세워 태권도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했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사업목적에 따라 구성된 기술심의회 최고책임자인 의장으로서 약 500명으로 구성된 각종 분과위원회 운영에 뛰어난 능력을 선보이면서 지구촌 태권도인들에게 정신과 기술을 비롯하여 다양한 능력을 선물하여 환경적 여건에 따라 어려움에 처해 있는 태권도장에 활기찬 기운이 용솟음치기를 기대해 본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