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비나 통해 HCA 향후 이정표 공개
HCA 회원사 CES 2025 계획 소개
삼성전자·LG전자, HCA 회원사 포함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가 10월 31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HCA와 관련된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HCA는 클라우드 기반의 IoT 표준 협의체다. HCA는 2021년 8월 처음 설립되었고 HCA 회원사간의 상호 IoT 연동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HCA와 함께한다. HCA가 본격화되면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앱에서 LG전자 ThinQ 호환 에어컨을 제어하거나, 반대로 ThinQ 앱에서 스마트싱스 호환 로봇청소기를 가동할 수 있다.
처음에는 9개 제품군을 대상으로 HCA 연동이 상용화될 계획이었으나, 현재는 3개 제품군(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에만 HCA가 적용된 상태다.
줌(Zoom)을 통해 개최되는 이번 웨비나는 최윤호 HCA 의장, John Hughes HCA 수석 엔지니어 등 HCA의 핵심 인물들이 'HCA 에너지 관리', 'HCA 회원사 CES 2025 계획 소개', 'HCA의 새로운 목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Q&A 세션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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