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미포(010620)가 2194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운반(PC)선 수주에 성공했다.
HD현대미포는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2194억 원 규모의 PC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HD현대미포는 2029년 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선박을 인도할 예정이다.
HD현대그룹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02척, 137억 4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 180억 5000만 달러의 76.1%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5척 △LNG 벙커링선 6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9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61척 △탱커 16척 △PC선 3척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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