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갑질 근절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8일 핀란드타워(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2024년도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인증으로 인증자격은 인증일로부터 1년이다.
가스기술공사는 공기업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가스기술공사는 갑질 근절과 인권경영 고도화를 위해 ▲기관장 언어폭력 근절 선포 ▲체크리스트를 통한 문제점 및 개선분야 진단 ▲전 임직원 언어폭력 예방의식 수준 자가진단 및 서약 실시 ▲언어폭력 피해자·목격자 맞춤형 대처방안 교육자료 자체 제작·배포 등의 활동을 인정받았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가스기술공사는 언어폭력 등 인권 침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징계 기준 역시 강화해 최고경영진 솔선수범으로 언어폭력 근절과 윤리·인권 경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