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로렌이 ‘아메리칸 웨스턴 시계 컬렉션’을 공개했다. ‘더 웨스턴 블랙 다이얼 쿠션 워치’로 명명된 이번 시계는 스털링 실버, 18k 로즈 골드 총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모두 블랙 쿠션 다이얼이 장착된 점이 특징이다. 시계의 스트랩은 빈티지 콘초 벨트에서 영감받아 장인이 직접 새긴 웨스턴 패턴으로 구성됐으며, 인덱스 속 12시, 3시, 6시, 9시 방향은 아라비아 숫자로, 나머지 숫자는 로마 숫자로 표기됐다. 디자인적 특징 외에도 해당 시계에는 피아제가 랄프 로렌을 위해 독점적으로 제작한 RL514 칼리버 무브먼트, 40시간의 파워 리저브 등이 탑재됐다.
랄프 로렌 ‘아메리칸 웨스턴 시계 컬렉션’의 공식 출시 정보는 알려진 바 없으나, 추후 업데이트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