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반도체 연구
🧾목차
1. ‘과감한 결정’, 삼성의 딜레마
2. 팔다리 잘라내는 인텔의 몸부림
3. 하이닉스의 고민, 마이크론의 한계
4. ‘아직도 1.5세대’ TSMC의 승계 숙제
Tip. 반도체 기업 이런 점도
✔️ 젠슨 황 아들·딸 재직하는 엔비디아
✔️ ‘주주’로서 반도체 기업들을 비교해 보자면
1. ‘과감한 결정’, 삼성의 딜레마
“삼성의 지배구조를 건드리는 준법감시위원회 활동에 대해, (회장 등) 최고경영진 쪽은 오픈마인드로 받아들이는 편이었다. 오히려 회사 내부에서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 봉욱 청와대 민정수석
이재명 정부 첫 민정수석 봉욱 변호사는 삼성과 특별한 연이 있다. 2019년 말 검찰을 떠난 뒤 2020년부터 만 2년간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1기(위원장 김지형 전 대법관) 위원으로 활동한 것. 1기 준감위는 이재용 회장의 ‘경영권을 승계하지 않는다’ ‘무노조 경영 원칙을 폐기한다’ 등 굵직한 선언을 끌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