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율예 등 신인 3명’ 1군 캠프 참가…SSG, 23일 미국행

2025-01-22

SSG가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SSG는 “2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수단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이숭용 감독이 지휘하는 비로비치 캠프에는 16명의 코치진과 선수 36명 등 52명이 참가한다. 김광현, 노경은, 박성한 등 팀의 주축뿐 아니라 미래를 책임질 이율예 등 올해 신인 3명과 지난해 신인 4명 등 입단 2년 차 이하 선수 7명이 포함됐다.

젊은 선수들이 많이 참여하는 미국 캠프에서는 기술, 전술 포함 고강도 기본기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정, 이지영, 오태곤 등 베테랑 야수 6명은 일본 가고시마에 별도 캠프를 차린다. 2월10일부터는 퓨처스(2군) 유망주들이 합류해 함께 훈련할 계획이다.

이숭용 SSG 감독은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선수들에게 기본, 루틴, 근성 등 프로 의식을 강조하고, 선수들이 주도적 훈련을 통해 각자의 기량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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