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에 바란다] 직장인 최지호씨 "대화와 타협을 전제로 하는 선진 정치가 제 22대 국회에서 이뤄지길"

2024-09-18

“청년들이 정치에 무관심하지 않도록 협치하는 국회가 되길 바랍니다.”

 직장인 최지호(29)씨는 전북도민의 바람이자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대화와 타협을 전제로 하는 선진 정치가 제 22대 국회에서 이뤄지길 원했다.

 그는 “요즘 20대 학생들부터 30대까지도 정치에 등을 돌렸다는 게 당연시 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깔려 있다”며 “극단적인 대치에 청년들과 도민들은 정치권에 회의감을 느낀다. 이번 국회에서는 국민을 위한 입법과 민생을 살피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의원들은 민심을 살피고 전북의 현안을 세심히 파악해, 도민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가를 성실히 고민해야할 때이다”며 “전북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뒷받쳐 주어 경제, 사회 문화를 발전시키고 전북을 성장시킬 수 있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힘든 시기에 도민 모두가 희망과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비전있는 민생 정책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바랬다.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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