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종민이 11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이후 술을 완전히 끊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코미디언 문세윤과 김종민, 가수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신동엽은 김종민을 향해 “2세 준비하느라 몸 만들고 있지 않냐. 근데 지금은 몸 만드느라고 술을 아예 입에 안 댄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완전히 끊었다”며 단호하게 답했다.



신동엽은 “우리가 그래서 무알콜 와인을 준비했다”고 분위기를 풀었고, 딘딘은 “술 안 마시는 사람이 메뉴를 선정을 다 해놨다. 세윤이 형이 뿔이 났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신동엽은 “조금 마시고 싶으면 저기 복분자 살짝”이라고 권했지만, 김종민은 “저는 입에도 안 댄다. 아내하고 약속을 한 거다. 하루에 거의 (키스를) 입에 달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한편 김종민은 11살 연하의 아내와 지난 4월 20일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