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윈, 국내 짐웨어 최초 심리스 컬렉션 'ECLIPSE' 출시

2025-10-29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짐웨어 브랜드 본투윈(대표 이태준)이 전체 제품을 심리스(Seamless) 구조로 설계한 'ECLIPSE' 컬렉션을 출시했다.

본투윈에 따르면, 모든 제품을 심리스 구조로 설계한 것은 국내 짐웨어 브랜드 중 본투윈이 최초다. 이번 컬렉션은 '이음선 없는 구조의 미학'을 주제로, 기능과 디자인의 한계를 동시에 확장하는 짐웨어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한다. 'ECLIPSE'는 남성 2종(반집업 롱슬리브·슬리브리스)과 여성 3종(집업 재킷·브라탑·3.5부 바이커 쇼츠) 총 5종으로 구성된다.

이음선 없는 봉제 기술로 피부 마찰을 최소화하고, 폴리 자카드 심리스 소재를 통해 체형 보정 효과와 안정적인 착용감을 구현한다. 소재 특유의 텐션감이 움직임에 따라 부드럽게 반응하며, 운동 중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인체의 곡선을 따라 정교하게 배치된 자카드 패턴 구조는 기능적 형태와 시각적 미학을 동시에 완성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조형적으로 드러낸다.

남성 라인의 반집업 롱슬리브와 여성 라인의 집업 재킷은 래글런 소매와 심리스·오드람프 봉제로 어깨선의 자연스러운 라인을 살렸다. 또한 움직임의 제약을 최소화해 부드럽고 유연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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