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
3일 첫 방송 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1회에서는 강지윤(한지민)의 강연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윤은 특강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인재의 기준에 대해 “돈값 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스스로 값을 매겨보라. 나는 과연 얼마짜리 인간인지. 돈값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 관객은 “너무 천박한 것 아니냐. 사람의 가치가 정말 돈으로 매겨질 수 있다고 생각하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강지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값을 하는 게 천박한 거라면 돈값을 못 하는 건 뭐냐. 죄다. 범죄자가 되느니 천박한 쪽을 택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