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애 끝판왕’ 끝까지 갈까…트럼프-머스크 동맹 깰 3가지

2024-11-17

글로벌 머니

📈e-Data 스토리

글로벌 머니의 세계는 분석과 예측이 쉽지 않은 곳입니다. 단지 거래 완료 이후 나타난 가격만이 뚜렷할 뿐입니다. ‘근대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가 가격을 ‘보이지 않는 손’이라며 세속의 신이란 반열에 올려놓기도 한 이유입니다.

스미스 이후 수많은 이코노미스트는 가격이 드러나기 이전에 경제 흐름을 포착하기 위해 온갖 데이터와 지수를 개발했습니다. 잘 드러나지 않는 생산-유통-교환 과정을 좀 더 명확하게 알기 위해서입니다.

e-Data 스토리는 무수한 경제(economy) 데이터(data) 가운데 ‘현재’ 시점에서 많은 점을 시사하는 수치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평이다. ‘월가의 교장’으로 불린 켄 피셔 피셔인베스트먼츠 회장이 최근 기자와 인터뷰할 때 한 말이다.

자기애가 강한 인물은 말과 행동을 바꿀 때 남의 눈을 개의치 않는다. 특히 피셔 회장은 “아침에 한 말을 저녁에 바꾸는 사람이 머스크”라고 했다.

이런 두 사람이 정치적으로 동맹을 맺었다. 머스크가 트럼프 선거 유세에 직접 나섰다. 선거가 트럼프의 승리로 끝난 뒤에는 연방정부 효율을 담당하기로 했다.

미 대선 직후 테슬라 주가는 뛰었다, 테슬라 상승률이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회사인 GM이나 포드보다 높았다. 테슬라 상승세가 하늘을 뚫을 기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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