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알린다더니···백종원, 남극서 ‘치킨난반’

2025-11-25

임수향 수호 통신 장비 수리

영하 17도 강풍 속 임무 완수

‘남극의 셰프’ 출연진이 남극세종과학기지 대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24일 공개된 스튜디오 X+U(STUDIO X+U)와 MBC의 ‘기후환경 프로젝트-남극의 셰프’에서는 첫 저녁 식사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 참여했다.

메뉴는 치킨난반, 소시지 푸실리 볶음, 유채나물 무침이었다. 재료는 1년 넘게 냉동창고에 보관된 닭 정육을 사용했다. 채종협은 40분간 해동 작업을 했다. 닭 튀김을 완성했다. 수호는 타르타르소스를 준비했다.

월동대원들은 식사에 호평을 보냈다. 안치영 조리대원도 함께 식사했다.

2일 차에는 나비봉 무선 신호 중계기 수리 임무가 진행됐다. 이형근 대장은 전자통신 및 기계설비 담당 대원에게 임무를 부여했다. 임수향과 수호가 보조대원으로 동행했다.

현장은 강풍과 눈보라가 몰아쳤다. 임수향과 수호는 영하 17도 추위 속에서 정비에 임했다. 무전 송수신을 확인하고 복귀했다.

이들은 ‘펭귄마을 비상대피소’로 이동했다. 백종원과 채종협이 준비한 도시락을 먹었다.

‘남극의 셰프’는 매주 월요일 0시 U+tv,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MBC에서는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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