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헌터 '시미즈 아카리'와 다양한 이벤트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자사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Ver 3.0 제주도 레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용자들은 메인 스토리 21~23 챕터를 통해 제주도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던전 브레이크로 황폐해진 제주도를 되찾기 위한 헌터들과 '개미왕' 간의 치열한 전투를 다룬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명속성 힐러 클래스의 신규 SSR 헌터 '시미즈 아카리'가 추가된다. 시미즈 아카리는 불길을 담은 도끼 공격 '단멸', 힘의 반동을 이용한 '여명의 빛', 그리고 '금환일식' 등의 스킬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업데이트로는 ▲ 팀 전체 공격력과 치명타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신규 그림자 '베르' ▲ 장군 등급의 그림자 추가 및 관련 스킬 ▲ 성진우 최대 레벨 확장 ▲ 신규 전직 '심연의 주인' ▲ 신규 SSR 무기 '금미호' ▲ 신규 업적 시스템 및 축복의 돌 5종 추가 등이 포함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용자들은 '홀리데이 파티! 출석 선물' 이벤트를 통해 7일간 출석 시 성진우의 신규 무기 '금미호'를 획득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진행되는 '홀리데이 파티!'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신년 맞이 소원 빌기!' 이벤트에서는 출석 이벤트 및 다양한 임무를 통해 알리시아 블랑쉐 스킨과 SSR 헌터 선택권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게임으로, 현재 글로벌 5,000만 이용자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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