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가족과 日 여행…별거 중 ♥임효성도 함께 “어쩌다 보니”

2025-08-28

그룹 S.E.S 출신 슈가 가족들과 일본 여행을 떠났다.

28일 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여러분 드디어 내일 저녁 8시 3화 영상이 공개됩니다”라며 사진와 영상을 올렸다.

슈는 “이번에 아이들 방학 맞이해서 일본에 있는 친언니 집으로 놀러갔다 왔다”며 “그리고 어쩌다 보니(?) 남편도 함께해서 몇 년 만에 하는 가족여행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소소한 일상과 여행 속 즐거운 순간들, 그리고 저희 가족의 솔직한 이야기까지 담았으니 기대해 달라”고 마무리했다.

슈가 올린 영상에는 일본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 중인 슈와 훤칠한 아들의 모습이 보였다. 이어진 사진에는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러 가는 쌍둥이 딸의 모습까지 담겼다.

앞서 슈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며 “사람들이 이혼이나 별거설에 대해 많이 물어보는데, 이혼했다면 애들은 누가 데려가고, 양육비는 누가 내겠나. 그리고 서로 안 봐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남편 임효성은 “그게 합의가 안 돼서 붙어있는 거다. 우리가 미워하는 마음이 있는 것보다 아이들이 있으니까 결정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별거에 대해서도 임효성은 “일 때문에 밖에 살기도 하지만 금요일 아니면 토요일에 와서 1박, 2박 자고 저 혼자 사는 공간으로 돌아가고 그렇게 한다. 한 3~4년 정도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슈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약 7억 9천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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