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청소광 브라이언’에서 브라이언이 트리플에스의 숙소를 찾아 경악 담당을 맡았다.
24일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대한민국 최다 멤버를 자랑하는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숙소에 찾아간 청소광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라이언의 미간을 찌푸리는 활약은 대단했다. 최악의 집에 찾아간 브라이언은 처음부터 멤버들의 시끄러운 웃음소리에 집 안에 들어가는 걸 꺼려했다.
경계심을 가지고 집에 들어갔지만 너무 집 안이 더러워서 브라이언은 소리를 쳤다. “왜 이렇게 머리카락이 많아? 이 냄새는 뭐야”라며 경계를 이어간 브라이언은 “나 청소 안 해”를 외쳤다.
뱀뱀은 “내가 다 만질게”라며 브라이언이 못 하는 걸 해냈다. 브라이언은 뱀뱀에게 “너 그 손으로 나 만지지 마”라며 철벽을 쳤고, 드디어 조를 나눠 각자의 영역에서 청소를 시작했다.
브라이언은 주로 경악 담당이었다. “나 나가 있을 테니 너네가 알아서 청소하고 있어”라며 다용도실에 숨은 브라이언. 대놓고 청소를 못 하겠다고 나선 그는 미간을 찌푸린 채로 얼굴을 펴지 못했다.
유통기한 지난 음식, 냄새나는 수저통, 떨어지는 국물에 브라이언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계속 “오 마이 갓”을 외친 브라이언은 뱀뱀의 영역에 구경 갔고 더러운(?) 물건을 만지게 되자 “난 여기 구경만 하러 온 건데 내가 지금 뭐 하는 거지”라며 얼른 자신의 영역을 대피했다.
그는 그래도 이제 청소에 적응해 가는 멤버들을 보고 “우리 딸들”이라며 흐뭇해 했다.
MBC 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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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24 22: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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