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준비 착수

2025-03-03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지난 2월 28일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준비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우리나라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주최함에 따라 분야별 장관회의 중 하나인 중소기업 장관회의도 중기부가 의장이 되어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오영주 장관은 장관회의가 진행될 제주 국제컨벤션센터를 찾아 행사장과 부대 시설 등을 확인하며, 관계자에게 회의에 참여하는 장관들과 대표단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또한 각 회원 대표단을 위한 현장 방문 후보지인 제주맥주, 오설록 티뮤지엄 등을 방문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혁신성을 알림과 동시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직접 점검했다.

오영주 장관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보유하고 있어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이번 주 제1차 고위관리회의의(2.24~3.9, 경주) 시작으로 2025년 APEC이 본격 시작된 만큼 중소기업 장관회의도 철저히 준비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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