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 예비후보 검증 절차에 돌입한다.
민주당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예비후보자격심사위원회(위원장 임호선 의원) 1차 회의를 열고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자격 심사 신청자 공모를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2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심사비는 약 100만원이지만, 현역 의원이 아닌 20대 청년과 중증 장애인은 '면제', 30~45세 청년 및 65세 이상은 '감면' 조항을 뒀다.
임호선 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자격 심사 서류에 추가된 내용이 몇 가지 있다"며 "범죄 경력 확인과 소명서, 부동산 소유 현황, 가상자산 소유 현황 등도 추가해서 보다 엄격한 심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무위원회 의결로 확정된 '후보자 부적격 심사 기준'이 공유됐다. 이중 예외없는 부적격 심사 기준에는 성매매 범죄(성매매 행위·성매매 알선 등),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이 포함돼 있다.
chaexou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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