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넘기지 못할 것"·"3년 내 사별"…故 서희원 예언한 역술가 재조명

2025-02-06

그룹 클론 구준엽(55)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48)의 사망과 관련해 과거 역술가들의 예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대만 ETA투데이는 5일 역술가들이 "서희원이 50세를 넘기지 못할 것"이며 "구준엽과의 두 번째 결혼이 3년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한 역술가 A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준엽 사주가 마누라가 죽을 수밖에 없는 사주"라며 "구준엽이 교만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예쁘고 어린 아내가 아프면 여기저기 물어봤어야 했다"며 "저명한 스님, 신부님 등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A씨는 또 "사람을 시기하는 신이 있다"며 "사주에 문제가 있으면 나쁜 액을 막으려는 노력을 했어야 했는데 전혀 노력을 안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준엽의 사주에 대해 "부처님을 깔고 앉아 있는 사주"라며 "스님한테 얘기해 보고 산신령한테 기도했다면 이런 사주도 없어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해 8월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구준엽 씨는 '스님상'"이라며 "고독하게 살아야 한다는 팔자"라고 언급했다. 당시 "결혼을 하면 사별을 해야 하는데"라며 "사주를 봤더니 이별보다 사별을 할 수 있는 사주"라고 말했다.

서희원은 일본 가족 여행 중 지난 2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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