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신규 생성형 AI 공개한다

2025-04-14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AI 쇼케이스를 열고 신규 생성형 AI 비즈니스 모델을 대거 공개한다.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다음달 13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2025 코난테크놀로지 AI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서는 ‘코난 LLM ENT 11’이 주목된다. 코난테크놀로지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추론-비추론 통합 기능을 탑재한 대규모언어모델(LLM)로, 자체 벤치마크 결과 딥시크 R1 대비 20배 적은 매개변수에도 평균 성능에서 우위를 보였다.

기업향 생성형 AI 솔루션 ‘코난 RAG-X’도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공식 사업화 전략이 공개된다.

생성형 AI가 탑재된 차세대 AI PC와 AI 서버도 첫 선을 보인다. 이들 AI 어플라이언스의 조달 및 B2B 시장 공급 전략에 대해 TG삼보가 발표할 예정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생성형 AI의 도입 성과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수요를 바탕으로 한 시장 확대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고객 만족을 이끈 혁신 사례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새로운 생성형 AI 비즈니스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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