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 부족에 불안감 ADHD 의심”…수잔 정 박사 ‘ADHD’ 개정판 2쇄 출간

2025-04-02

정신과 전문의 수장 정 박사가 4년 만에 ‘나와 나의 가족이 경험한 ADHD’ 개정판 2쇄를 출간했다.

지난 2021년 2월 처음 출간한 이 책은 그동안 한국과 미국에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담아 인기를 끌었다. 이번 개정판에는 청소년 ADHD 외에도 성인 ADHD 진단과 치료법 등을 새로 추가했다.

정 박사는 “20대의 ADHD 사례가 과거보다 4배 이상 증가했고, 30대의 경우 예전보다 7~8배나 많이 정신과 상담과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ADHD는 청소년기에 빨리 진단한 뒤 치료가 중요하다.

하지만 한인 중에는 ADHD에 대한 정보 및 이해 부족으로 성인이 될 때까지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개정판에는 ADHD에 관한 기본 이해, 치료 방법, 사례, 조언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정 박사는 “성인 중 회의시간 동안 끝까지 앉아있기 힘들고, 집중을 잘 못 하고, 일처리를 끝맺지 못하는 경우 본인도 모르는 ADHD 증상이 있을 수 있다”면서 “이런 일이 반복돼 불안하고 우울하다면 ADHD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치료를 미루면 사회생활이 어렵고, 가정에서는 이혼 가능성도 커진다”고 조언했다.

한편 어린이가 6살 이후에도 감정이 격할 때가 많고, 충동적이며, 부주의한 행동을 반복하면 꼭 ADHD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정 박사의 책은 아마존에서 영문 제목(ADHD that I and my family members were born with)으로 검색해 구매할 수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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