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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가 11일(현지시간) 북해 요한 스베드럽 유전에서 원유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요한 스베드럽 해상유전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육지 시설에서 연기와 함께 정전이 발생,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요한 스베드럽 유전은 추정 매장량이 21억∼31억배럴에 달하는 초대형 광구로, 서유럽 최대 규모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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