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영광 낙월해상풍력발전소 건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

2025-12-01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달 27일 목포 신항만에 위치한 영광낙월 해상풍력발전소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해상풍력 건설 현장의 공정 진행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안전관리 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향후 시공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강화 △소통체계 유지 및 검사업무 개선 협력안 논의 △주요 기자재 보관 실태 등이다.

 남화영 사장은 “재생에너지 확대 속도만큼 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고도화돼야 한다”며 “공사는 설계단계부터 시공·준공까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표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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