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서 NH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흡수합병 결의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엔에이치엔(NHN)이 투자 부문 자회사인 NH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를 흡수합병한다.
NHN은 2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NHN이 NH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계약일은 오는 31일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29일이다. NH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는 2016년 설립된 NHN의 투자 부문 자회사로, NHN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NHN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그룹사 구조 효율화의 일환으로 흡수합병을 통해 모회사를 주축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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