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목표로 한 혁신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 ‘플라스틱 히어로(Plastic Hero)’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Web3.0, Depin(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융합한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극찬을 받고 있다.
플라스틱 히어로는 AI 기반 로봇과 IoT 기술을 활용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거·분류하고, 블록체인 기술로 이를 추적 및 관리한다. 사용자가 PET 병을 AI 로봇에 투입하면 병당 환경토큰(PTH)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이 토큰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USDT로 교환하거나 제휴 플랫폼에서 다양한 혜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실물 경제와 디지털 자산의 성공적인 연결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글로벌 확장과 호재 소식 잇따라
최근 플라스틱 히어로는 여러 긍정적인 성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플라스틱 히어로는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플라스틱 재활용 선도 기업 라바고(Lavago)와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 혁신과 함께 글로벌 재활용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플라스틱 히어로의 자회사 에코 센츄리는 한국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 지정을 받았다. 이 기술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고품질 분말로 재활용하는 기술로, 정부 및 공공기관의 필수 구매 품목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랍에미리트(UAE)의 로열 패밀리 및 투자사와 함께 탄소 크레딧, ESG 전략, COP28 관련 협력을 논의하며 중동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열었다. 이는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십으로 주목받고 있다.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혁신
플라스틱 히어로는 Web3.0과 ESG의 융합을 통해 환경 보호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며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혁신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전략으로 플라스틱 히어로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선도 주자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플라스틱 히어로의 행보는 환경과 경제의 경계를 넘어, 기술과 지속 가능성을 융합한 성공 사례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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