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현안 대응…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사업 우수사례…2025년도 대표사업 추진방향 등 공유

한국에너지공단은 28일 서울 중구에서 '2025년도 제1차 지역본부 성과 혁신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에너지공단 지역본부 간 정기적인 소통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각 본부의 성과 혁신을 도모하고 지역 내 에너지 현안 파악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과 한영배 지역에너지복지이사, 본사와 지역본부의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단체 건물에너지 정책 지원 사업 ▲중소기업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 등 각 지역본부에서 추진 중인 우수사업 사례와 올해 대표사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지역본부 성과 혁신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아울러 ▲지자체별 에너지 현안 사항 ▲재생에너지 정책 동향 ▲해상풍력특별법 추진현황 ▲지역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관련 현황과 향후 계획도 공유했다.
이 이사장은 "이번 협의회는 각 지역별로 추진 중인 우수사업들을 공유하고 더 나은 성과 창출을 위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단 전 지역본부가 새로운 정책 동향과 법률적 변화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교류함으로써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