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칼리버스가 CES 2025에서 엔비디아, 메타, 아비트럼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을 발표하며 메타버스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칼리버스는 엔비디아와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활용해 고사양 PC 없이도 칼리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메타와는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아비트럼과는 건전한 웹3.0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화이트스톤과는 일반 스마트폰에서도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칼리버스는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