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노비아가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 ormi(오르미)의 레트로 시리즈인 무소음 벽시계 “모어클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어클락은 90년대 중반의 향수를 담아낸 진자 운동형 추가 달린 괘종시계로, 레트로와 빈티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벽시계다.
이 제품은 호두나무 색상의 소나무 원목과 유리 소재를 사용했으며, 클래식한 시침과 분침, 그리고 큼직하고 동글동글한 숫자 폰트로 과거의 빈티지한 감성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특히 시계추에 사용된 곡선형 모루유리는 빛의 아름다운 투과를 연출해 감각적인 공간 연출을 가능하게 한다.
기술적인 면에서도 모어클락은 차별화된 품질을 자랑한다. 영타운 무브먼트, 태양진자 홀더, 태양 무브먼트 등 고급 부품을 사용하여 뛰어난 내구성과 정교한 스윙을 구현했으며, 무소음 설계를 통해 편안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ormi(오르미) 담당자는 “모어클락은 단순한 벽시계를 넘어선 감성 소품으로, 장수와 불사의 상징인 소나무 원목을 사용하여 특별한 의미를 담아냈다”며,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