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혁신의 만남
정직한 가격과 과학적으로 입증된 포뮬러로 널리 사랑받는 스킨케어 브랜드 디오디너리(The Ordinary)가 창의성과 실험정신으로 주목받는 뉴욕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 홈 인 헤븐(Home in Heven)과 협업하여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이어간다.
지난 10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첫 협업 전시는 디오디너리의 창의성과 홈 인 헤븐의 실험적인 디자인 접근이 결합된 독창적인 경험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EQL 성수 전시는 그 연장선에서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스킨케어와 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디자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디오디너리 제품의 EQL 입점을 기념하여 기획되었으며, 12월 13일부터 EQL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에서 디오디너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QL 온라인몰에서는 디오디너리 제품이 상시 판매되지만, EQL 성수 매장에서는 12월 26일까지 단 2주간 팝업 형식으로 운영된다. 온·오프라인 동시 론칭을 기념해, 전 제품 10% 할인 프로모션이 2주간 진행되며, 3만 원 이상 구매 시 ‘알파 알부틴 2% + HA 30ml’가 증정된다. 또한, EQL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나이틀리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EQL 성수는 성수동에 위치한 한섬의 플래그십 편집숍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 가구, 소품 등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MZ 세대가 주목하는 장소로, 세련된 디자인과 독특한 브랜드 큐레이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디오디너리와 홈 인 헤븐의 협업 전시는 성수의 감각적인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오디너리는 성분의 투명성과 품질을 바탕으로 스킨케어 제품의 대중화를 선도해 왔다. 이번 협업에서 홈 인 헤븐은 디오디너리의 유리 공병을 재활용하여 창의적인 오브제로 재탄생 시킴으로써 단순한 제품 용기의 역할을 넘어, 지속 가능성과 미적 가치를 탐구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유리 공병이 예술적 오브제로 재창조되는 과정과 그 안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엿볼 수 있으며, 방문자들에게 독창적인 시각의 스킨케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전시 방문객들은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디오디너리와 홈 인 헤븐이 제시하는 환경적 메시지와 디자인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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