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이엠티 '런드리유', 중국 대형 유통사 Function그룹 MATRO백화점과 MOU 체결

2025-02-12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피부 관리의 새로운 루틴을 제시하는 클린 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런드리유(laundryou) 운영사 비브이엠티(주)(대표이사 이지안)가 지난달 15일 중국 대형 유통사 Function그룹의 Matro백화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런드리유의 독창적인 브랜딩과 우수한 품질력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해 마련됐다. 중국 Function그룹 Zhang Chen 회장을 비롯해 Matro백화점의 Shen kai 대표이사, 협약을 위한 파트너사인 박건후 (주)커넥트 대표이사가 함께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비브이엠티(주)는 중국내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매출 증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이앤드 유통 진입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런드리유는 이미 일본과 말레이시아, 미국, 러시아, 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 20여 개국의 해외 시장을 성공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MOU는 세계 2위 규모의 화장품 시장인 중국에서 Matro백화점이라는 강력한 유통 채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편, 런드리유는 대표 제품인 '클린 페이스가글 젤 투 폼 클렌저'의 인기 여배우의 습관성 미스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고체 미스트의 폭발적인 유행으로 국내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클린 페이스 가글 젤 투 폼 클렌저’는 칫솔을 연상케 하는 모공 브러쉬와 함께 사용하는 올인원 클렌징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제품에 ‘Strong’이라는 단어를 쓸만큼 피부 보호와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순한 성분으로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상쾌한 사용감으로 마스크로 고통받는 피부의 열감을 내리고 미세먼지와 유해 바이러스를 말끔히 지워내 클렌징 제품의 정석을 보여줬다.

런드리유의 빠른 성장세는 국내외 유통 채널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뛰어난 브랜드 확장성과 더불어 런드리유가 소비자 신뢰와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지안 비브이엠티(주) 대표이사는 "중국은 정말 어렵지만 결코 포기하기 어려운 폭발적인 셀링 파워를 가진 글로벌 시장 중 하나이다. 이번 MOU를 통해 중국내에서 우리 브랜드가 더욱 견고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 2025년 중국에서도 얼굴양치질이 대 유행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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