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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엘프뷰티(종목코드: ELF)는 관세 관련 비용 상승과 소비자 지출 위축으로 연간 매출 및 이익 전망치를 월가 예상치 밑돌게 제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9% 폭락했다.
엘프뷰티는 수요일 연간 매출과 이익 전망치를 월가 예상치 밑돌게 제시했다. 이 화장품 제조업체가 소비자 지출이 위축된 환경 속에서 관세 관련 비용 증가와 씨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9% 하락했다.

5월에 철회했던 회계연도 2026년 전망을 처음으로 제시한 이 회사는 2분기 매출에서도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엘프뷰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면적인 수입 관세로 타격을 받았다. 특히 중국과 같은 주요 공급업체로부터의 상품에 대한 관세가 그러하다. 이 화장품 제조업체의 전 세계 생산량 중 약 75%가 중국에서 이루어진다.
9월 30일 마감 분기의 매출총이익률은 약 165베이시스포인트 하락한 69%를 기록했다.
회계연도 2026년에 회사는 관세 인상으로 인한 연간 비용이 5000만달러 초과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초 헤일리 비버 소유 브랜드 로드를 인수한 이 회사는 관세 완화 계획의 일환으로 공급망을 간소화하고 운영을 다각화해왔다.
엘프의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0.68달러로 8월 1달러 가격 인상 이후 예상치 0.57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추가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러한 압력 속에서 저소득 소비자들은 더 저렴한 대안을 찾고 화장품 및 스킨케어를 포함한 비필수품 구매를 줄이고 있다.
에스티로더와 로레알 같은 럭셔리 업체들의 매출을 타격해온 이러한 추세가 저렴한 화장품으로 알려진 브랜드인 엘프뷰티의 매출에도 압력을 가하기 시작하고 있다.
회사는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연간 순매출이 15억5000만달러에서 15억7000만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6억5000만달러와 비교된다.
회사는 조정 이익이 주당 2.80달러에서 2.85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예상치인 주당 3.58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눈, 입술, 얼굴의 약자인 엘프는 분기 매출에서도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분기 매출은 3억4390만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3억664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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