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조달청, IoT 기업 방문..."기업 성장·공공판로 확대"

2025-05-27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조달청은 대전 유성구 소재 IoT솔루션 전문기업인 ㈜씨앤테크을 방문해 판로 지원방안을 협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씨앤테크는 2022년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지능형 IoT기반 스마트 공공자산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이다.

혁신제품 제도는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초기시장 창출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혁신장터 플랫폼을 통한 구매지원, 공공기관 우선 구매 등 정책적 판로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학수 대전지방조달청장은 "혁신제품 제도는 정부가 기업의 기술개발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제품개발을 유도하는 적극적 조달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기업 기술혁신과 성장을 이끌고 공공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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