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커플’ 은가은·박현호, 오늘(12일) 웨딩마치

2025-04-12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가 오늘 결혼한다.

두 사람은 1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만나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교제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 축사는 가수 설운도가 맡았고, 사회는 가수 이찬원, 축가는 손태진이 부른다.

지난해 11월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된 은가은과 박현호는 5살 연상연하의 트로트 예비부부로 관심을 모았다. 채널A 예능 ‘신랑수업’에서 결혼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은가은은 2013년 데뷔해 2020년 방송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2’에서 최종 7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독으로 데뷔했다 2년 만에 탈퇴했으며, 전역 후 트로트로 전향해 활동했다. 지난 2022년 MBN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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