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자우림 "심하게 다툰 적? 밥값 내겠다고 실랑이"

2025-04-12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레전드 밴드’ 자우림이 밴드라면 피해 갈 수 없는 불화설 질문에 입을 연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14년 역사를 집약한 '700회 특집-7레전드 : 더 넥스트 웨이브(7 Legends : The Next Wave)’ 2막으로 꾸며진다.

이날 MC 신동엽은 전설적인 밴드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그는 28년 차 혼성밴드 자우림에게 '불화는 없었는지' 묻는다. 그러자 자우림 이선규는 “최근에 그런 적이 있다”며 “밥을 먹고 밥값을 서로 내겠다고 실랑이를 버렸다. 좀 심하게 다툰다”고 반전 고백한다.

이에 더해 자우림 김진만은 “저희 셋은 정말 서로를 존경한다”고 말한다. 자우림 김윤아는 한 술 더 뜨며 “정말 사랑하고 존경한다”며 서로의 손을 맞잡아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는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지난 2011년 6월 4일 첫 방송 이후 14년 동안 시청자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응원 속에 영광의 700회 특집을 맞이했다. 이번 방송에는 최백호, 김창완, YB, 자우림 등 전설의 밴드가 대거 출격한다. 또 로이킴, 터치드, 김재욱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이날 오후 6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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