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이보영, 세상 가장 귀한 생일선물 받았다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이보영이 생일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이보영은 12일 자신의 SNS에 하트와 케이크 모양의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보영이 생일을 맞아 두 아이에게 박은 선물이 담겨 있었다. 아이들이 엄마에게 생일 축하 카드를 직접 써준 것. 편지에는 “나는 엄마를 나의 가슴 전체로 사랑합니다. 엄마 촬영할 때 내가 곁에 없어도 엄마의 마음에는 내가 항상 있을거예요. 엄마는 장미처럼 예쁘고, 엄마의 마음도 그래요. 엄마는 어디에 있어서도 환하게 비쳐요”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이보영의 딸이 직접 쓴 편지와 그림이 담겨 있었다.

또 아들에게 받은 편지에는 “엄마의 배에서 태어나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생일축하해요”라는 글이 담겼다. 예쁘게 적힌 글씨와 하트 모양까지 엄마에 대한 사랑을 각별하게 표현한 아이들이었다.

이보영이 아이들에게 받은 사랑스러운 선물을 자랑하자 배우 지성도 “생일 축하해”라며 직접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보영과 지성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이보영 SNS.

선미경([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