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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저널]원영수 국제포럼= 2월 9일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지난 1월 19일부터 정전협정이 발효 중임에도 가자지구에서 노인 여성을 포함해 팔레스타인인 4명이 이스라엘군에게 사살당했다고 발표했다.
공식 성명에 따르면 가자 시티 동부의 쿠화이트 회전교차로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팔레스타인인 3명이 사살당했다. 이들의 시신은 알바티스트 병원으로 옮겨졌다.
목격자들은 이들이 이스라엘군이 가자의 남북을 가리는 넷자림 회랑에서 철수한 다음 버려진 집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가던 중에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가자 남부 칸유니스 근처의 알카라라에서도 이스라엘군이 여성 노인 1명에게 총격을 가해 사망케 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이런 공격이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지적하면서 최근 연이은 총격 사건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국제사회도 가자지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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