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전국 입주 아파트 10채 중 1채는 GS건설이 지은 ‘자이’로 집계됐다.
GS건설은 17일 자이의 올해 입주 물량이 2만 8669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입주 물량 27만 8000여 가구의 10%가 넘는 규모다. 10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입주 물량이다. 자이는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5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자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시험에서 중량·경량 충격음 모두 1등급 성능을 획득한 층간 소음 저감 바닥구조를 적용했다. 공간과 조명이 일체화된 시스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청각 영역으로 확장한 '자이 사운드스케이프 등 차별화된 기술도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GS건설은 올해 '아이디어(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드 갤러리 '하우스자이'로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본상을, 미래 주거 기술 체험 공간 '자이랩(Xi Lab)'으로 디지털 인터랙션 부문 본상을 각각 받았다.
여기에 자이는 '디어 자이안(Dear. Xian)' 캠페인을 통해 입주 1~2년 차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하면 보수를 진행하는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1년간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하자 판정도 0건에 그쳤다.
GS건설의 한 관계자는 "자이는 단기 실적보다 고객 중심의 주거 철학과 신뢰 기반의 품질 원칙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설계·기술·브랜드 경험 전반에서 기준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