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김정민, 게이였다고? 56년 인생 부정 당할 뻔 "차라리 날 죽여"

2025-04-30

[OSEN=장우영 기자] 가수 김정민이 자신을 동성애자라고 하는 가짠뉴스에 분노했다.

30일 김정민은 소셜미디어에 “이거 만드신 분 혼 좀 내주세요. 차라리 나를 죽여라. 신고 좀 해주세요”라는 글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 유튜브 채널의 쇼츠가 담겼다. 쇼츠 내용은 동성애자라고 밝혔다가 이성과 결혼한 연예인 TOP5로, 김정민은 그 중에서도 첫 번째로 소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김정민은 동성애자라고 고백했지만 2014년 일반인과 결혼해 현재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김정민은 과거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힌 사실이 없다. 때문에 김정민은 분노했고, “이거 만드신 분 혼 좀 내주세요”, “신고해주세요”라며 도움을 청했다. 이를 접한 팬들도 “진짜 혼나야겠다”, “가짜뉴스 만드는 사람들은 혼나야 한다, ‘진짜 나쁜 사람들”이라고 공감했다.

한편 김정민은 2006년 일본인 타니 루미코와 결혼했다. 슬하에 3남을 두고 있으며, 둘째 아들 도윤 군은 타디 다이치라는 이름으로 17세 이하 일본 축구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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