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희가 뉴욕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 행사장에서 영화 포스터에 사인을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채 집중하는 모습이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와 맨해튼 야경을 배경으로 산책을 즐기거나, 세련된 카페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카키색 티셔츠와 화이트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에도 여전한 미모가 돋보인다.





한편, 김태희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기반으로 한 스파이 액션 스릴러로, 정체를 숨긴 전직 미국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과 그를 제거하기 위해 파견된 요원 레베가(레이나 하디스티) 사이의 치열한 추격전을 그린다.
총 6부작으로 제작된 버터플라이는 오는 22일부터 tvN에서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