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온떨어지고 큰 일교차...건강 유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 연휴가 끝난 후 첫 주말인 11일, 낮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면서 대구와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더운 날씨를 보였다.
대구와 경북권 주요 지점의 이날 일 최고 기온은 ▲경주시 30.6도▲청도 금천 30.4도▲기계(포항) 30.0도▲대구 29.8도▲경산 29.4도▲구미 29.1도▲포항 29.0도▲고령 28.9도▲성주 28.8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튿날인 12일, 낮 기온이 전날보다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고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5~20mm로 대구·경북 내륙·남부 동해안, 울릉도·독도는 5mm 안팎으로 관측됐다.
대구와 경북의 12일 기온은 15~25도 분포를 보이며 기온 차가 크겠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