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성장 큐레이션 플랫폼 밑미와 협업
전시와 함께 악기 체험 기회 제공
기록물 콘셉트 전시에 브랜드 스토리 담아
드럼 클래스, 핑거드럼 연주법 레슨 진행
야마하뮤직코리아가 10월 2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 서촌에서 3주간 진행되는 기록전시 '오프더레코드'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야마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야마하의 음악 기록방, 플레이 마이 사운드'라는 이름의 스페셜 전시 존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피아노, 드럼, 바이올린 등 야마하의 대표 제품들이 전시된 공간에서 참여자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자신만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다. 간단한 악보와 연주 가이드를 제공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전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 기간 중 두 차례 진행하는 '핑거 드럼 클래스'를 통해 손가락만으로 쉽게 야마하 핑거드럼 비트를 연주하는 법을 배울 수도 있다. 전시와 함께 야마하 브랜드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해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자아 성장 큐레이션 플랫폼 '밑미'는 "기록 전시 '오프더레코드'를 통해 참여자들이 타인의 숨겨진 이야기를 접하고,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밑미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17명의 기록자들은 오롯이 나를 위해 남긴 100일 이상의 기록을 스스로 회고하고 이를 전시했다. 이를 통해 전시 참여자들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내 뜻대로 살아가는 삶은 무엇인지'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사업기획팀 츠치자와 나오토 부장은 "다른 사람의 솔직한 기록물을 통해 자신이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것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한때 악기를 배웠던 사람들이 다시 음악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고, 악기와 다시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밑미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