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기태영, 10살 딸에 주식 권유 “통장에 넣어둔 돈은 녹고 있어”

2025-09-11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과 기태영이 자녀 용돈 방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가족끼리 대화가 중요한 이유 | 유진VS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유진은 아이들 용돈을 주는 방식에 대해 “로린이는 아직 용돈이 필요 없고, 솔직히 로희도 필요 없는데 정말 갖고싶어 해서 일주일에 만 원씩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진은 “얘가 사고 싶은 게 있어서 악착같이 돈을 모으고 있다. 애플워치를 사고 싶다더라. 그런데 우리는 핸드폰도 최신형인데 애플워치가 왜 필요하냐고 했다”고 구매를 반대했다. 기태영 역시 “아빠 생각에는 그게 필요없을 것 같고 돈을 모아서 로블록스 주식을 사라. 우리가 80 몇 달러에 사서 거의 120달러가 됐다. 네가 모아두는 돈을 통장에 넣어두면 그건 돈이 녹고 있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뒤이어 유진과 기태영은 아이들의 독서 장려를 위해 규칙을 정했다. 유진은 “일주일 동안 책을 목표만큼 읽고 달성할 때마다 스티커를 붙이는 거다. 완성을 하면 그에 맞는 리워드를 주자”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을테니 미션 컴플리트 하면 선물을 받는 거다. 그런데 우리 선물은 누가 사주나”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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