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대한민국 메인넷 운영사인 맘모스랩스(Mammoth Labs)가 운영하는 Giant Mammoth Chain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밈 토큰 ‘이재명 밈 토큰(Now lee jae myung 이하 NLJM)’이 발행됐다. 해당 토큰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정치·유머 기반 밈 트렌드를 블록체인 자산으로 연결시킨 프로젝트다.
NLJM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을 모티브로 하여, 그의 정치적 상징성과 온라인 밈 문화를 결합한 이색 디지털 자산이다. 개발팀은 “단순한 조롱이나 풍자가 아닌, 커뮤니티 기반의 문화 콘텐츠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Giant Mammoth Chain의 스마트 계약 기능을 활용하여 높은 확장성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초기 유통량은 대한민국 국민 수인 51,175,525개, 이 중 liquidity supply 80%, pre-sale 10%, Event 5%, Team 5%로 사용될 계획이다.
NLJM은 향후 온·오프라인 정치 패러디 콘텐츠와 연동된 NFT 시리즈, 디지털 굿즈 마켓플레이스, 커뮤니티 투표 시스템 등 다양한 Web3 유틸리티를 추가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밈 토큰의 본질은 재미와 커뮤니티”라며 “이재명이라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정치인을 밈화함으로써, 국내에서도 도지코인(Dogecoin), 페페코인(Pepe Coin)과 같은 글로벌 밈 토큰 흐름에 합류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현재 NLJM토큰은 홈페이지에서 메인넷 코인인 GMMT와 교환이 가능하며, 향후 CEX(중앙화 거래소) 상장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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