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19일 보령 쏠레르 호텔에서 '2024년 협력기업 안전관리 수준평가' 안전관리 '우수 협력기업 포상'과 '협력기업 사업소장 안전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수립된 중부발전의 안전문화 운동인 '4기 SMART 코북이(KOMIPO 거북이) 안전문화 운동'의 일환이다.
SMART 코북이 운동의 주요 추진 전략은 ▲모든 일에 안전 최우선 마인드(Safety First) ▲철저한 현장관리 수행(Management) ▲꼼꼼한 위험성평가 시행(Assessment) ▲중대(산업)재해 Zero 목표(Risk Free) ▲협력기업과 함께 안전동행(Together)으로 느리지만(Slow) 똑똑한(Smart)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중부발전은 SMART 코북이 운동의 5번째 추진전략인 협력기업과 함께 Together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기업 대상 포상'과 '사업소장 안전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협력기업 포상은 중부발전에서 상주 협력기업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 협력기업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1개사(社) 500만원, 우수 1개사 300만원, 장려 3개사 각 200만원으로 총 1400만원에 포상금을 지원했다. 보령발전본부 한전산업개발이 최우수 협력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중부발전은 2024년 도급사업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를 기록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초로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안전 리더십 교육에서는 정진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김문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을 초빙해 협력기업 사업소장과 안전관리자 대상으로 안전역량 향상을 위한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협력기업과 함께 SMART 코북이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중부발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